저체력 및 비만자 등 대상, 8주 과정(매주 3회) 실시

 

(제주=국제뉴스) 고나연 기자 = 제주시에서 운영하는 국민체력100사업 체력인증기관인 제주체력인증센터는 시민들의 체력증진, 체중감량, 체질개선 등을 위해 오는 9월 18일부터 9월 30일까지 제4기 "체력증진 교실"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18일 밝혔다.

"체력증진 교실"은 저체력, 비만자 등을 대상으로 체력증진 등에 중점을 두고 근력강화, 유산소 운동 등 전문 운동관리사 지도로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되며 참가비는 무료이다.

제주체력인증센터는 제주종합합경기장내 실내수영장 3~4층에 위치하고 있으며, 운영시간은 오후반 40명(오후 3시부터 4시까지)로  매주 3회(월, 수, 금)에 걸쳐 총 8주 과정으로 오는 10월 11일부터 12월 1일까지 운영된다.

참가신청은 "국민체력100" 홈페이지에서 인터넷 예약하거나 전화예약 및 방문신청이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제주시 체육진흥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제주시는 체력인증센터 방문이 어려운 학교, 관공서, 각종단체 등을 대상으로 현장에서 체력을 측정.평가, 맞춤형 운동처방을 제공해 주는 "찾아가는 체력측정 교실"도 연중 운영한다고 밝혀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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