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구한의대 캠퍼스 전경

(대구=국제뉴스) 백운용 기자 = 대구한의대학교는 15일 2018학년도 수시모집을 마감한 결과 모집인원 1,320명, 지원인원 9,053명, 평균 경쟁률 6.9:1로 마감했다.

2017학년도 수시모집 현황 모집인원 1,166명, 지원인원 9,353명, 평균 경쟁률 8.02:1

일반 전형의 경우 618명 모집에 4,522명이 지원해 7.3:1, 면접전형에 407명 모집에 2,654명이 지원해 6.5:1의 경쟁률을 보였다.

특히, 한의예과(자연)는 12명 모집에 422명이 지원해 35.2:1, 실버스포츠학전공은 18명 모집에 347명이 19.3:1의 경쟁률을 보였으며, 간호학과 22:1,항공서비스학과 15.93:1, 물리치료학과 16.6:1, 보건학부 12: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대구한의대는 최근 3년간 정부 재정지원사업과 연구사업을 잇따라 수주하는 쾌거를 거둬 대학 경쟁력을 강화했다.

프라임사업과 코어사업, 대학특성화사업 선정을 비롯해 산업단지캠퍼스조성사업, IPP형 일학습병행제 사업, 학교기업지원 사업, 이노캠퍼스 엑셀러레이팅 사업 등을 통해 학생들의 교육환경 개선과 취업역량을 강화하는데 주력하고 있다.

특히, 프라임사업과 코어사업 선정으로 인문학과 이공학을 중심으로 균형 있는 대학발전 방향을 설계할 수 있게 됐으며, 사회수요에 부합하는 창의적인 융·복합 인재와 현장중심의 실무능력을 갖춘 맞춤형 인재를 양성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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