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로이터/국제뉴스

(미국=국제뉴스) 이기철 기자 = 렉스 틸러슨 美국무 장관은 오늘 북한 미사일 발사 도발과 관련해 중국과 러시아가 북한에 직접 행동에 나설 것을 촉구했다.

"중국과 러시아는 직접 행동을 취함으로써 무모한 미사일 발사에 대해 참을 수 없음을 표명해야 한다고" 틸러슨 장관은 성명을 통해 밝혔다.

이어 그는 "중국은 북한에 대부분의 석유를 공급하고 러시아는 북한 강제 노동의 최대 고용주다"라고 비난의 목소리를 높였다.

저작권자 © 국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