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가 요시히데 일본 관방장관. (로이터/국제뉴스)

(일본=국제뉴스) 박원준 기자 = 북한의 미사일 도발에 대해 강하게 항의했다.

스가 요시히데 일본 관방장관은 15일 오전 6시 57분쯤 북한에서 발사된 미사일이 9분 뒤인 7시 6분쯤 홋카이도 상공을 통과해 에리모곶 동쪽으로부터 약 2000km 떨어진 태평양에 낙하했다고 발표했다.

스가 장관은 북한의 미사일 도발은 "결코 용인 못 한다"며 강하게 규탄하며 한국과 미국, 유엔 안보리 등 관계국들과 긴밀히 연대해 적절한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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