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에너지인력양성센터 산학협력 킥오프

(대구=국제뉴스) 백운용 기자 = 대구가톨릭대 전자전기공학과는 지난 13일 교내 공학관에서 에너지 인력양성센터(고급트랙) 출범식과 산학협력 교류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정우 총장, 김종재 산학협력단장, ㈜신일이앤씨, ㈜한국엔텍, ㈜솔라라이트, ㈜유토시스, ㈜벡트론, ㈜디엠에스 등 고급트랙 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기업 대표 및 실무자, 교수와 학생 등 40여명이 참석했다.

조윤성 센터장은 "전국에서 유일하게 에너지 신산업 분야의 국가 정책에 맞추어 학부 및 석‧박사 인력을 단계적으로 양성하고 있는 데 큰 자부심과 사명감을 느낀다"고 말했다.

에너지 인력양성센터는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의 '2017년 에너지 인력양성사업'에서 '다중에너지 기반 산업단지형 e-프로슈머 고급트랙'이 선정돼 5년 간 산업통상자원부와 6개 기업으로부터 약 26억 원을 지원받아 에너지 프로슈머 분야에 특화된 석‧박사급 R&D 인력을 양성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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