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제문화교류재단 임직원들이 기부물품을 옮기고 있다. (사진=국제문화교류재단)

(서울=국제뉴스) 민경찬 기자 = 유한양행은 국내외 문화교류 봉사단체인 사단법인 국제문화교류재단(이사장 김영규)을 통해 미얀마와 몽골지역 등 의료지원 취약 계층에 의약품 구충제를 지원했다고 13일 밝혔다.

국제문화교류재단은 미얀마, 캄보디아, 인도네시아, 베트남, 몽골 등 의료지원이 필요한 국가에 의료봉사, 문화교류를 위한 공연 행사를 펼치며 빈곤 계층을 지원하는 봉사단체이다.

재단은 유한양행에서 지원받은 구충제를 포함한 대장암 검사지와 기타 의약품을 필요한 국가에 방문해 전달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재단의 해외 의료봉사를 담당하는 의료분과와 문화교류행사를 담당하는 공연후원분과위의 나눔 봉사단은 출정 준비를 마쳤다는 설명이다.

김영규 이사장은 "국제문화교류재단과 함께 많은 봉사 단체가 봉사단을 통해 국가의 명예를 지키고 진실성 있는 참된 봉사로 이어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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