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로이터/국제뉴스

(캔자다=국제뉴스) 이기철 기자 = 배우 안젤리나 졸리가 10일(현지시간) 캐나다 토론토에서 열린 '토론토 국제영화제' 중 영화 '더 브레드위너' 시사회에 자신의 아이들과 함께 도착했다.

안젤리나 졸리는 지난 해 9월 브래드 피트를 상대로 성격 차이, 약물 남용, 양육 입장차이 등을 이유로 이혼 소송을 제기했다.

현재 아이들은 안젤리나 졸리가 맡고 있으며 양육권 분쟁은 중단한 채 이혼 소송만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두 사람은 캄보디아에서 아들 메덕스, 베트남에서 아들 팩스, 에티오피아에서 딸 자하라를 입양했으며, 둘 사이에 직접 낳은 딸 샤일로와 쌍둥이 남매 녹스·비비엔 등 6명의 자녀를 뒀다.

저작권자 © 국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