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맘에게 마음으로’ 홈페이지 통해 선착순 150명 접수

 

(부산=국제뉴스) 김옥빈 기자 = 부산시는 육아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고, 육아로 지친 젊은 엄마들의 육아 고충을 함께 듣고 나누는 재충전의 시간을 위해 '맘에게 마음으로' 육아 맘 교육을 실시한다고 8일 밝혔다.

'아이기르기 비밀수첩'이란 부제로 진행되는 교육은 오는 25일 1회 교육을 시작으로 28~29일과 다음달 19일까지 총 4회로 이뤄지며, 각 교육마다 주제별 전문가 강연과 함께 채팅프로그램을 활용해 참여자와의 소통이 실시간으로 진행된다.

교육대상은 취학전 영유아 자녀를 둔 가정의 부모, 조부모로 아이와 함께 입장이 가능하다.

교육신청은 오는 11일 오전  9시부터 부산시 '맘에게 마음으로'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으로 150명을 접수받는다.

서병수 부산시장은 "육아 맘 교육은 그동안 엄마들과 간담회 등을 통해 알게 된 교육의 욕구를 반영한 것으로, 육아 맘들의 소통과 힐링의 시간을 통해 아이를 키우는데, 도움이 되는 유익한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하며, 관심있는 시민의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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