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국제뉴스) 김흥수 기자 = 인천시 서구 검단보건지소는 뇌병변, 지체 장애인들을 대상으로 오는 6일부터 20일까지 총 5회에 걸쳐 장애인과 함께하는 공예교실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공예전문강사를 초빙해 참가자들이 공예, 한지를 이용한 꽃과반, 소이캔들 등을 직접 만들 수 있는 시간을 마련했다.

이를 통해 참가자들의 자아성취감을 고취시켜 장애인들의 재활의지를 키우고, 마비로 인해 약화된 손근육을 사용해 재활치료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검단보건지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참여프로그램을 제공해 장애인들이 건강한 일상생활을 할 수 있도록 도울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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