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화 능력 강화 통해 글로벌 명품대학으로 발돋움

▲ 전남도립대학교(총장 김대중)는 2017년 특성화전문대학육성사업 일환으로 학생 15명을 선발해 중국절강공상대학교에서 어학연수를 실시했다.

(담양=국제뉴스) 정재춘 기자 = 전남도립대학교(총장 김대중)는 2017년 특성화전문대학육성사업 일환으로 실시한 중국절강공상대학교에서 어학연수, 양저 일대에서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학생들은 절강공상대학교 기숙사에 머물면서 중국기업에서 요구하는 전문적인 중국어 교육과 중국 문화를 집중적으로 배우면서(4주 102시간) 글로벌 의사소통능력을 향상하였으며, 양저 일대에서 도서관 도서정리, 어린이 놀이방 지도, 자전거 주차시설 정리, 소방시설 점검, 노인복지시설 위문 공연 등 대학에서 익힌 전공지식을 봉사활동에 적극 활용하여 전공에 대한 자긍심 고취 및 봉사정신 함양과 국위 선양에 크게 기여했다.

이번 어학연수 및 봉사활동은 서류평가와 면접평가를 통해 15명을 선발하여 연수비용 및 기타 비용은 전액 지원하였으며, 항공료만 참여 학생이 부담했다.

이번 글로벌 역량 강화프로그램은 학생들의 해외 적응능력 배양 및 글로벌 인재육성을 통한 취업경쟁력을 강화하였다.특히 다문화 가정 재학생들의 참여를 높혀 다문화 관련 국가로의 문화 적응력 향상 및 자긍심을 고취했다.

김대중 전남도립대학교 총장은 “학생들이 해외 시장에서도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할 수 있는 글로벌 인재 양성을 통하여 명품대학으로 거듭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전남도립대는 대학평가에서 교육부의 특성화 전문대학 지원사업 등 각종 평가에서 5관왕을 달성하였으며, 특성화 전문대학 육성사업의 성공을 위해 대학 특성화를 위한 구조 개편, 산학 협력 네트워크 확대 강화, 국가직무능력표준(NCS) 기반 직무교육 강화로 취업률 향상, 신산업 대비 창의적 인재 양성 등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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