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봉평면 시가지 물청소 및 환경정비 활동-

 

(평창=국제뉴스) 서융은 기자 = 평창군 봉평면은 8월 31일 2017평창효석문화제 준비 및 성공개최 지원을 위한 굿매너 평창문화시민운동 '청결의 날'로 정하고 대대적인 청결활동을 펼쳤다.

이번 행사는 굿매너평창문화시민운동 봉평면협의회와 봉평면의용소방대에서 주관하여 봉평면 사회단체 회원과 공무원・주민 2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실시하였다.

이날 청결활동은 봉평면에서 지난 8월 28일 봉평면 사회·기관단체와 '청결의 날'추진을 위한 관계자 회의를 통해 9월 2일 개막하는 효석문화제를 찾는 관광객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하자는 취지에서 효석문화마을 일대 잡초제거 및 쓰레기 수거작업을 실시하고 주요 행사장, 봉평전통시장, 도로변에 쌓인 모래와 쓰레기를 걷어낸 뒤 물청소를 실시하였다.

 

또한, 청결활동과 함께 봉평면 식품접객업소를 대상으로 홍보물을 배포하며 굿매너평창문화시민운동 실천과제(친절‧청결‧질서‧봉사)를 위한 캠페인도 전개하였다.

김범구 굿매너 평창문화시민운동 봉평면협의회장은 "청결의 날 행사를 통해 지역 주민들이 함께 협력하고 참여하는 분위기를 조성하여 2017평창효석문화제를 성공적으로 이끌고, 2018평창동계올림픽의 성공 개최를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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