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의적이고 전문화된 농어업 양성과 지역농어업 경쟁력 강화에 기여

 

(영덕=국제뉴스) 김충남 기자 = 영덕로하스수산식품지원센터는 지난 24일 2017년 경북농민사관학교 수산가공융복합과정 수료식을 개최했다.

영덕로하스 수산식품 지원센터 강당에서 열린 수료식에는 김승태 경북농민사관학교장, 윤위영 부군수, 최재열 군의회의장, 경북도의원, 영덕군의원 및 (재)경북해양바이오산업연구원 김태영 연구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교육생 21명에게 수료증을 수여했다.

또한, 우수 수료생에 대해선 학교장 표창1명, 영덕군수 표창 3명, 경북도의장 표창 2명, 연구원장 표창 3명을 수여했다.

이번 과정은 지역 농어업을 이끌어갈 창의적이고 전문화된 경영 인력의 체계적인 양성을 위해 경북농민사관학교 수산가공융합산업화 과정을 영덕에 신규 개설해 지난 3월부터 8월까지 6개월간 영덕로하스수산식품지원센터 대회의실에서 진행됐다.

수산가공융합산업화 과정은 지역 육상‧해상소재 개발 및 응용, 융복합 제품 고부가가치화 및 판로개척, 융‧복합 제품 디자인 개발 및 사례소개 등 교과목의 특성에 따라 각 분야 전문가를 초청해 강의가 진행됐다.

아울러 농수산 융‧복합의 전반적인 능력 향상을 위한 이론과 견학, 실습을 통한 교육 진행으로 교육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으며, 이 과정을 통해 교육생들은 경쟁력을 확보하고 및 지역을 선도적으로 이끌어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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