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의령군장애인부모회는 제19회 희망이 자라는 열린 학교 졸업식을 개최했다.

(의령=국제뉴스) 조창화 기자 = 의령군장애인부모회(회장 주채현)는 24일 장애인부모회 강의실에서 장애아동, 학부모, 자원봉사자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 19회 희망이 자라는 열린학교 졸업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열린학교는 장애아동의 능력개발과 중증장애아동 가족의 보호부담 경감을 위해 매년 여름, 겨울 방학기간을 이용해 연 2회 운영하고 있다.

이번 열린학교는 7월 26일부터 8월 21일까지 진행되어 장애학생 및 교사 특강 전문강사, 자원봉사자 등 약 40여명이 함께 어울려 과학 및 미술, 음악, 체육수업, 요리교실, 1박2일 캠프 등의 프로그램으로 좀 더 체계적이고 알찬 수업이 됐다.

주채현 회장은 "19회 열린학교 기간 동안 열심히 해 주신 교사 및 학생들, 봉사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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