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스가 성황을 이루고 있다.(사진제공=충북대학교)

(청주=국제뉴스) 이재기 기자 = 충북대학교 지역특화청년무역전문가양성사업단(GTEP)이 중국 베이징에서 충북지역내 우수기업 제품의 해외 마케팅을 맡아 성과를 보였다.

충북대학교 지역특화 청년무역전문가양성사업단(GTEP)(단장 임달호)은 지난 17~19일 중국 베이징에서 개최된 '국제 선물 프리미엄&가정용품 박람회'에 참가해 한국 제품의 우수성을 홍보하고 시장진출을 모색하는 등 소중한 경험을 체험했다.

이 사업단은 북경려전화군전시유한회사가 주관해 열린 '제36회 중국 베이징 국제선물, 프리미엄 및 가정용품 박람회'에서 3개 기업의 우수제품을 홍보하는 등 마케팅 활동을 위해 참가했다.

이번 박람회는 5만788개 업체 참가, 약 5만명의 참관객이 방문하는 국제 선물·전시박람회로 다수의 글로벌 바이어가 참가하는 대형 전시회다.

박람회에서 학생들은 '국제 선물 프리미엄 및 가정용품 박람회'에서 기업 수출상담을 진행하고 총 100건 이상의 상담, 판매와 약 1750 달러의 샘플판매를 성사 시켰다.

충북대 GTEP 11기로 활동하고 있는 최재혁 씨는 "지난 8월 중국에서 열린 박람회에 참여해 우리나라 제품의 우수성을 중국과 다른 국가에 알리는 소중한 경험을 할 수 있었다"면서 "앞으로 충북대 GTEP 협력업체의 수출성과 여부에 관심이 많다"고 밝혔다.

한편 충북대 GTEP 사업단은 미래 청년무역전문가를 양성할 수 있도록 산업통상자원부에서 지원하는 사업으로 국내 중소기업의 수출진흥에 관련된 업무를 돕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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