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암택지개발지구 내 '호암초', 서충주신도시 내 '대소원 초·중학교' 등

▲ 자유한국당 이종배(충북 충주)국회의원

(충주=국제뉴스) 김상민 기자 = 자유한국당 이종배 국회의원(국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 위원)은 24일 충북 충주시 "호암택지개발지구 내 초등학교 1개소와 서충주신도시 내 초·중학교 1개소가 각각 교육부 중앙투자심사위원회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현재 호암택지개발지구 내 신설이 추진되고 있는 가칭 '호암초등학교'는 44학급에 1316명의 학생이 재학하게 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으며, 2020년 3월 개교 예정이다.

또한 서충주신도시 내에 신설이 추진되고 있는 가칭 '대소원 초·중학교'는 32학급에 970명의 학생이 재학하게 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으며, 호암초와 마찬가지로 2020년 3월 개교 예정이다.

이 2개교 신설 계획은 지난 달 18일 충북도 교육재정투자심사를 통과하였으며, 오늘 교육부 중앙투자심사위원회에서도 통과돼, 최종 승인결정이 내려졌다.

이에 대해 이종배 의원은 "호암택지개발지구와 서충주신도시 내 학교 신설이 확정돼, 이 지역 정주여건에 크게 기여하게 될 것"이라며, "2020년에 차질 없이 개교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챙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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