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연4동 통장 대상 '심폐소생술 교육' 모습/제공=남구청

(부산=국제뉴스) 김옥빈 기자 = 부산 남구 대연4동주민센터는 지난 22일 통장 18명을 대상으로 '위급상황 발생 시 대응요령과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날 강의를 맡은 대연4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김정식 위원(現, (사)대한안전연합 영남중앙본부 기본인명구조강사)은 "'4분의 기적'이라고 불리는 심폐소생술을 제대로 실천할 수 있어야 내 가족과 이웃을 지킬 수 있다"며 지역 주민을 위해 적극 봉사할 의사를 밝혔다.

또 교육에 참여한 통장은 "영상으로만 보아온 심폐소생술을 동주민센터에서 직접 체험해 볼 수 있어서 좋았고, 이러한 체험을 통해 위기에 처한 이웃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계기가 됐다"며 교육에 대한 만족감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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