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0대 1명 하산도중 추락 경상… 22명 전원 구조

▲ 119 구조대원들이 산악회 회원들을 구조하고 있다.(사진제공=정선소방서)

(정선=국제뉴스) 김희철 기자 = 24일 오후 1시59분쯤 강원 정선군 정선읍 여탄리88 덕산기 계곡에서 트래킹을 하던 중 울산 모 산악회원 22명이 호우로 고립됐다. 이 과정에서 산악회 회원중 60대 임모씨가 하산도중 추락해 부상을 입었다.

정선소방서에 따르면 이날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구조대원들이 계곡에서 이들을 발견하고 1시간30여분만에 완전구조했다.

임 모씨는 산행 중 30m낭떠러지에서 굴러 가벼운 부상을 입은 것으로 전해졌다. 이들 산악회원들은 치격봉 등산이후 하산중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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