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즈매니아의 미식을 경험할 수 있는 서머 그릴 메뉴 및 와인 디너 마련

▲ (사진제공=파크 하얏트 부산)

(부산=국제뉴스) 김옥빈 기자 = 파크 하얏트 부산의 프리미엄 그릴 & 스시 레스토랑 다이닝룸은 호주 동쪽 해안 끝자락에 자리한 섬, 타즈매니아의 미식을 경험할 수 있는 타즈매니안 서머 그릴 메뉴를 다음달 11일부터 24일까지 선보이며, 14일에는 타즈매니아 와인 디너도 마련한다고 24일 밝혔다.

먼저 타즈매니안 서머 그릴 6코스 메뉴는 구운 대하, 참치 가르파초, 와사비 커스타드 등이 레몬 오일로 조화를 이룬 콜드 에피타이저로 시작해 차이브, 캐비어, 멜바 토스트를 곁들인 차가운 비시스와즈, 타즈매니아식의 화이트 머스타드와 버섯 샬롯 스튜를 곁들인 구운 관자, 토마토 바질 셔벗이 순서대로 제공한다.

호주 서부가 천연 서식지인 달콤한 향미의 마론 랍스터나는 호주 북부에 서식하는 즙이 많고 향미가 좋은 바라문디 중 취향에 따라 선택해 메인 요리를 즐길 수 있다.

1만 원을 더하면 호주산 안심도 추가 가능하다. 마지막으로 뉴질랜드와 호주에서 사랑받는 디저트인 패블로바를 파크 하얏트 부산 스타일로 재해석해 바나나 샹티 크림과 각종 여름 과일을 곁들인 파크 하얏트 부산 패블로바가 디저트로 제공된다.

뿐만 아니라 콜드 에피타이저, 메인 요리, 디저트로 구성된 3코스 메뉴도 즐길 수 있다.

한편 다음달 14일 단 하루만 진행하는 타즈매니아 와인 디너는 15개의 좌석으로 제한되며, 6코스 메뉴에 네 가지 다른 종류의 타즈매니아 와인이 페어링된다.

오후 5시 30분부터 오후 10시까지 이용 가능한 타즈매니안 서머 그릴 메뉴의 가격은 3코스 메뉴는 1인 당 9만 5000원이고, 6코스 메뉴는 1인 당 14만 원이다. 여기에 3만 원을 더하면 와인 2잔을 페어링할 수 있다. 하루만 선보이는 타즈매니아 와인 디너는 1인 당 16만 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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