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여 기관․단체장, 소통과 협업 통해 지평선축제 등 3대 행사 '성공기원'

▲ 이건식 모악회장(현,김제시장)

(김제=국제뉴스) 조광엽 기자 = 김제시 기관․단체장 모임인 모악회(회장 이건식)가 8월중 월례회의를 24일, 시청 3층 대회의실에서 40여 명의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이번 월례회의는 올 하반기에 연이어 개최 예정인 대한민국 최초 5년 연속 대표축제 인 '제19회 김제지평선축제(9월20일부터 24일), 우리나라 종자산업의 미래를 이끌어 갈 '제1회 국제종자박람회(10월26일부터 28일) 등의 성공적 개최가 집중 논의됐다.

아울러 친환경 농자재 종합전시를 통한 농업인과 생산자 간 정보교류를 위해 추진되는 '2017 김제 농업기계박람회(11월8일부터 10일)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관내 기관․단체의 관심과 협조를 당부했다.

또한, 유관기관인 국민건강보험 김제지사(지사장 위성일)는 시민이 알아야 할 건강보험료 부과체계 개편안 주요 내용 등에 대해 안내하는 시간이 이어졌으며, 여성단체협의회(회장 임익주)는 제19회 지평선축제 수상카페 운영에 따른 홍보자료를 배포하기도 했다.

이 자리에서 모악회 주재인 이건식 김제시장은 "신정부 출범 100일이 지난 시점에서 그간 소외된 지역발전에 대한 기대감이 커가고 있는 상황으로, 모악회원인 관내 기관․단체장께서도 김제발전을 위한 변함없는 지지와 관심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김제시 모악회는 시정의 구심적 역할을 하는 기관․단체장들이 모여 지역현안과 발전방향에 대한 논의, 상호 협력관계를 통한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지난 2006년부터 현재까지 지속 운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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