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RT, 청정 밤하늘 별 감상할 수 있는 상품 선보여

(서울=국제뉴스) 이성범 기자 = 여행의 차이를 만드는 사람들 KRT가 호주 타즈매니아(테즈메이니아) 지역을 포함한 호주 상품을 선보였다.

▲ 나만 알고 싶은 호주 숨은 보석 타즈매니아, 마운트필드 국립공원(제공=KRT여행사)

호주 남동쪽에 위치한 섬 타즈매니아는 훼손되지 않은 대자연을 간직한 섬이다. '자연의 주', '호주 속의 뉴질랜드' 등으로 불리며 여행객들의 마음을 설레게 한다. 천의 얼굴과도 같은 다양한 매력에 여행사, 항공사 등 업계의 관심도 고조되고 있다.

타즈매니아는 수려한 경관을 배경으로 다채로운 트래킹 코스를 보유해 전 세계 등산객, 여행객들에게 인기가 높다. 호바트에서 차량으로 1시간 거리의 마운트필드 국립공원은 지역 최초 자연보호지역으로 지정된 러셀 폭포, 말굽 편자 모양의 호스슈 폭포 등 풍부한 볼거리를 자랑한다.

'자연의 벗'이라는 뜻의 보노롱 야생동물원에서는 희귀동물인 타즈매니안 데블을 비롯 캥거루, 코알라, 왈라비 등을 만나볼 수 있다.

KRT가 출시한 상품은 멜버른, 시드니와 함께 타즈매니아 지역의 매력을 탐구한다. 국적기 대한항공을 이용한 9일 일정으로, 특히 멜버른-타즈매니아 구간 이동 시 거대 크루즈 선상에서 칠흑 같은 어둠 속 별을 감상할 수 있다.

한편 KRT 대양주팀은 3년 연속 문화체육관광부 후원, 한국여행업협회가 주관하는 우수여행상품을 배출한 저력이 있다. 관련 문의는 홈페이지 또는 대표번호로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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