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국제뉴스) 김희철 기자 = 춘천소방서(서장 안중석)가 전국 최초로 소셜미디어 '밴드'를 활용한 맞춤형 안전교육을 시행한다.

이 플랜은 자체 특수시책으로 일정자격을 갖춘 정예 의용소방대원을 전문 안전교육 강사로 지정하여 효율적인 안전교육 운영 및 교육수요

증가에 따라 탄력적 대응을 위한 맞춤형 안전교육 프로그램이다. 밴드명은 '아름다운 강사'(일명: 아강)로 심폐소생술 일반인 강사 자격증을

소지한 의용소방대원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춘천시 남성의용소방대 연합회 홍승진 사무국장을 리더로 56명이 구성되어있다.

또한 가정의 달 '어린이 날 대축제' 및 '어린이가 안전한 강원만들기'등 다수인 참여 주요행사 시 심폐소생술 체험부스 운영, 춘천권 이동안전체험차량 운영시 안전요원 및 행사 주축요원으로 활동 중이며 '아강' 밴드를 활용, 17년 7월 31일 기준 시점에서 학교 및 군부대 등 심폐소생술 교육을 25회 5,384명 실시했다.

안중석 소방서장은 "교육담당자와 아름다운 강사 구성원간의 효율적인 업무수행과 소통을 위해 미디어를 활용한 안전교육 실시로, 소방안전교육 전문가 양성 및 교육 서비스 품질 개선향상에 기여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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