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북 옥천소방서에서 기도폐쇄시 응급처치요령을 교육하고 있다.

(옥천=국제뉴스) 김윤수 기자 = 충북 옥천소방서는 지난 23일 관내 공무원 등을 대상으로 알아두면 안전한 응급처치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을지연습과 연계한 민방공 대피훈련시 진행됐으며 교육내용은 기도폐쇄시 응급처치요령 및 심폐소생술과 심장충격기 사용법, 완강기 사용법 등 강의 및 참여자 실습 순으로 진행됐다.

교육에 참여한 공무원은 "알아두면 누구나 사람을 살릴 수 있는 심폐소생술을 학습하고 익힐 수 있어 좋았다"며 "주변에서 위급 상황발생시 적극 대처할 수 있는 자신감도 생겼다"고 말했다.

소방서 관계자는 "심정지 환자의 60%이상이 가정에서 발생하는 만큼 알아두면 내 가족을 살릴 수 있는 심폐소생술을 모든 군민들이 익힐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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