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국제뉴스) 변성재 기자 = "세계최초 자선 보디빌딩& 피트니스 대회에 참가할 수 있어 너무나 기쁩니다. 김민지 많은 응원 부탁합니다. (웃음)"

'미녀 피트니스 스타' 김민지(27, 오르다온)이 내달 3일 일요일, 서울특별시 동대문구 경희대학교 평화의 전당에서 개최되는 2017 니카코리아 스타워즈에 참가한다.

본 대회 비키니 부문에 출전한 김민지는 아시아 피트니스 스타로 통한다. 김민지는 지난 13일부터 15일, 3일간 홍콩 마카오 베네치아 호텔에서 열린 "제1회 글로벌 클래식 대회"의 글로벌 클래식비키니에 출전해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2017 니카코리아 스타워즈'는 국내-외 피트니스계 최정상급 50명의 선수가 한 자리에 모여 최고의 피트니스 선수를 가리는 대회로, 기존의 국내 피트니스 대회에서 진행되었던 출전 방식을 탈피한 새로운 피트니스 엔터테인먼트 이벤트다.

또한 ARS 수익금은 니카코리아 우수선수들 이름으로 공동모금회에 기부된다. 김민지는 본 국제뉴스와 인터뷰에 "최근 국내-외 많은 피트니스 대회에 참가해 좋은 성적을 거두고 있다. 이번 스타워즈는 국내 피트니스와 보디빌더 선수들뿐만 아니라 전 세계가 지켜보는 세계적인 대회다"고 말했다. 

▲ (C) BIR 스포츠 제공

김민지는 "기세를 모아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노력하겠으며, 이번 대회를 앞두고 후원해주신 안경옥 오르다온 대표님께 감사드린다. 최선을 다해 정말 멋진 퍼포먼스를 선사하고 싶다"고 참가 소감을 밝혔다. 

그녀의 후원사 오르다온은 경기도 양평의 복합휴양문화공간으로 서울에서 40분거리에 위치하고 있어 가족과 연인들의 나들이에 인기가 좋다. 오르다온은 한옥 공연장인 송백당& 희락루, 유럽풍 펜션인 오르다온펜션과 수목원, 몬트빈카페 등 대규모 휴양 시설을 갖추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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