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오후 2시 청주고인쇄박물관 세미나실

 

(청주=국제뉴스) 이인영 기자 = 충북 청주시는 24일 오후 2시 청주고인쇄박물관 세미나실에서 ‘14회 특성화고교 사장되기 창업대회’ 시상식을 갖는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특성화고 학생들이 창업을 통해 미래 CEO의 꿈을 펼치고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발굴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수상자는 전국 17개 시도 특성화고등학교 학생들이 참여해 1차 서면심사 통과자 704명을 대상으로 2차 프레젠테이션 및 실물심사를 거쳐 특상 20명, 대상 18명, 금상 22명, 은상 40명, 동상 40명, 우수상 64명 등 204명이 최종 선발됐다.

청주에서는 청주농고 3학년 박은혜와 곽은비가 특상으로 선정돼 산자부 장관상을, 청주여상 2학년 한서연이 우수상을 3학년 최서연이 동상을 각각 수상한다.

특상 2명을 배출한 청주농고는 우수학교로 선정돼 안상면 청주농고 교장이 교육부장관상을, 지도교사상으로 조은아 교사가 대회장상을 받는 영예를 안는다.

권성옥 인재양성팀장은 이승훈 청주시장은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이끌어 갈 주인공으로 열정과 도전정신으로 여러분의 꿈을 펼쳐 나가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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