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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국제뉴스) 변성재 기자 = "국내-외 최정상 피트니스 선수들과 대결할 수 있어 영광, 최고의 컨디션으로 경기에 임하겠다."

내달 3일 일요일, 서울특별시 동대문구 경희대학교 평화의 전당에서 '대한민국 새로운 피트니스 대회' 2017 니카코리아 스타워즈가 개최된다.

대회사 "2017 니카코리아 스타워즈"는 전 세계 어디서도 볼 수 없는 대한민국만의 독특하고 화려한 피트니스 문화 이벤트를 이룩하기 위해 힘쓰고 있다.  

'관전하는 스포츠, 지루하지 않은 스포츠'를 지향하는 니카코리아 스타워즈는 최근 트렌드를 결합한 대회를 개최, 보디빌딩과 피트니스를 하나로 합친 새로운 문화 컨텐츠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전 국내 보디빌딩 대회에서 진행되었던 출전 방식을 탈피한 '2017 니카코리아 스타워즈'는 국내-외 피트니스계 최정상급 50명의 선수가 한 자리에 모여 최고의 피트니스 선수를 가리는 대회다.

이번 대회는 니카코리아(NICA KOREA)가 주최하며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하는 뜻깊은 대회다. 또한, ARS 수익금은 공동모금회에 전액기부되며 니카코리아 우수선수들의 이름으로 기부될 예정이다.

본 대회 보디빌딩 부문에 출전하는 최준(37, 오르다온)은 2014년 머슬마니아 그랑프리와 지난달 22일 부산 KBS홀에서 열린 '피트니스스타 퍼시픽리그'에서 오버 그랑프리 부문을 석권한 실력자다.

23일 목요일, 본 국제뉴스와 전화 인터뷰에 최준은 "지난 7월 부산 대회에 이어 연속으로 피트니스 대회에 참가할 수 있어 영광으로 생각한다. 최고의 컨디션으로 멋진 경기를 선보이겠다. 이 대회를 앞두고 물심양면 후원 주신 오르다온 안경옥 대표님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최준의 후원사 오르다온은 경기도 양평에 위치한 복합휴양문화공간으로 서울에서 40분거리에 위치하고 있어 가족동반 나들이에 인기가 좋다. 오르다온은 국내 최대 규모의 한옥공연장인 송백당& 희락루, 유럽풍 펜션인 오르다온펜션과 수목원, 몬트빈카페 등 다양한 테마 시설로 구성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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