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제공=통영해양경찰서) 통영해양경찰서 전경.

(통영=국제뉴스) 최재헌 기자 = 22일 오후 7시55분께 경남 거제 지세포 선창마을 방파제 앞 해상으로 차량이 추락했다.

통영해경 관계자에 따르면 지세포 선창마을 버스 정류소 앞에서 차량이 충돌 후 해상으로 추락하는 것을 목격한 행인이 긴급 구조 요청했다.

이에 해경은 경비함정․순찰정․통영구조대를 현장에 급파하고 소방과 합동으로 차량 및 사고 주변해상 수색 중, 운전자 L모(52세, 여)씨를 발견 병원으로 이송하였으나 이미 사망한 것으로 확인됐다.

한편, 통영해경은 차량 내 또 다른 탑승자는 없는 것으로 확인하고 정확한 사고 원인에 대해 조사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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