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진사이버대학교는 지난 17일 베트남 G-tel mobile과 산학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사진은 하노이 G-tel mobile본사에 가진 협약식에서 쩐 민 티에우(Tran Minh Thieu) G-tel mobile CEO, 조방제 부총장(사진 가운데 좌, 우) 등 관계자들이 기념 촬영에 나선 모습

(대구=국제뉴스) 백운용 기자 = 영진사이버대학교는 최근 베트남 5대 이동통신사이자 국영기업인 G-tel mobile(Global Telecommunications Corporation)과 산학협력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지난 17일 베트남 하노이 G-tel mobile 본사에서 가진 협약식에는 조방제 영진사이버대학교(이하 영진) 부총장, 쩐 민 티에우(Tran Minh Thieu) G-tel mobile CEO 등 관계자가 참석했다.

영진은 이번 협약으로 G-tel mobile의 정보통신 기술을 자문받아, 베트남의 고등교육 발전과 현지 대학에서 운영하는 이러닝(e-leaning)을 지원할 계획이다.

조방제 부총장은 "이번 협약은 베트남의 국영기업을 중심으로 한 산학협력의 첫 걸음이다. 앞으로 글로벌 영진, 글로벌 산학협력에 앞장서는 영진사이버대학교의 모습을 기대해 달라"고 말했다.

영진사이버대학교는 교육부 산하 한국교육학술정보원에서 추진하는 '2017 아세안대학 이러닝 지원 사업'의 국내 회원 대학으로 2016년부터 베트남 하노이공과대학교에 이러닝 기술 전수와 컨설팅을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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