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나는야 젓가락의 달인, 꼬마농부의 맛있는 식탁 등 눈높이 프로그램 ‘가득’

 

(서울=국제뉴스) 김석진 기자 = 구로구가 관내 어린이들의 올바른 식습관 형성을 위해 '어린이 식생활 교육'에 나섰다.

'어린이 식생활 교육'은 구로구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가 주관하며 어린이집·유치원생 만 4, 5세 유아들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나는야 젓가락의 달인'은 올바른 젓가락 사용법을 지도하는 교육이다. 교육에 릴레이식 놀이 활동을 접목해 아이들이 보다 즐겁게 젓가락 사용법을 배울 수 있게 했다. 9월에 열린다.

9~11월에는 '꼬마농부의 맛있는 식탁'이 펼쳐진다. 가을 수확철을 주제로 한 다채로운 곡류를 직접 만져보고 관찰하는 체험을 한다.

상반기(4~6월)에는 '꼬마탐정의 맛있는 식탁'을 진행했다. 유아들이 편식하는 음식들을 관찰하고 직접 요리해 먹어보며 음식에 대한 친숙함을 기르는 교육이다.

구로구 관계자는 "이번 교육이 어린이들의 건강한 식습관 형성과 편식 고치기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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