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임주환/ⓒ인스타일

(서울=국제뉴스) 김양희 기자 = 배우 임주환이 인스타일 9월호를 통해 그 동안 볼 수 없었던 색다른 매력의 화보를 공개했다.

드라마 '하백의 신부'를 부드러움과 야누스적 매력을 동시에 지닌 "신후예"를 열연중인 그는 이 날 화보를 통해 그 동안 볼 수 없었던 부드러운 카리스마를 드러낸 것.  

인터뷰를 통해 "제게 가장 큰 일탈은 배우라는 직업이에요. 쉽게 할 수 없는 경험들을 간접적으로 경험할 수 있으니까요. 연기할 때마다 매번 일탈하는 셈이죠"라며 그럼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이 일을 사랑해요. 물론 새로운 작품에 들어가면 또 스트레스를 받겠죠. 하지만 촬영장에 들어서는 순간 배우가 되길 잘했다는 생각이 들어요" 라고 말하며 자신의 일에 대한 애정을 거침없이 드러냈다.

또 "카메라가 앞에 설 때만 배우 임주환이 돼요. 카메라가 꺼지면 그저 평범한 사람에 불과하죠. 특별할 게 없는 사람이고, 친구들과 한잔하며 소소한 이야기를 나누는 것이 가장 큰 즐거움이에요. 스케줄이 없으면 대중교통을 이용하기도 하고요"라고 소탈한 면모를 드러내기도.

한편 인천의 인적 드문 섬에서 광활한 대지를 배경으로 펼쳐진 이 날 화보 촬영은 8월 의 무더위가 절정을 이뤘던 날 진행됐다. 무더운 날씨에 두꺼운 F/W 시즌 의상을 입었음에도 불구하고 인상 한 번 찌푸리지 않고 촬영에 임하며 연신 "감사합니다."라는 인사와 함께 겸손한 모습을 내보이던 임주환. 촬영장에 있던 모든 스태프들이 그의 겸손함과 배려에 박수를 보냈다고. 

임주환의 부드러운 카리스마가 담긴 화보는 '인스타일' 9월호와 홈페이지와 SNS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 임주환/ⓒ인스타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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