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열음이 SBS 플러스 드라마 '애간장'에 전격 캐스팅되어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애간장'은 판타지 추리 로맨스로, 첫사랑을 놓치고 10년간 잊지 못하는 남자가 10년전으로 타임슬립하여 과거 짝사랑녀와 엮이며 펼쳐지는 운명과의 한판승부 이야기다. 여기서 이열음은 지성과 미모를 다 갖춘 한지수 역을 맡아 극을 이끌어갈 핵심 주역으로 활약할 예정이다.

그녀가 연기하게 될 한지수는 엄친딸로 겉으로는 당당하지만 어릴 적 가진 큰 상처로 아픔을 감추며 살아가는 캐릭터다. 이열음은 그녀만의 매력으로 사랑에 있어서는 거침없이 대시하는 걸크러쉬의 면모도 발산할 전망이다.

한편 다채로운 매력으로 사랑 받고 있는 이열음은 드라마 ‘고교처세왕’, ‘이혼 변호사는 연애중’, ‘마을 – 아치아라의 비밀’, ‘몬스터’, 영화 ‘더 킹’ 등 브라운관과 스크린을 종횡무진하며 변화무쌍한 연기를 선보여 왔다. 그녀는 이번 ‘애간장’을 통해 한층 더 안정된 연기력과 빛나는 존재감로 안방극장을 완벽하게 접수할 것으로 보여 기대감이 고조되고 있다.

이열음의 출연 확정 소식으로 눈길을 끌고 있는 '애간장'은 8월 말 첫 촬영을 시작하며, 오는 12월에 SBS 플러스 채널에서 방송 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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