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국제뉴스) 김용구 기자 = 경북 칠곡군은 21일부터 24일까지 관내 20여개 기관단체 및 민간업체 10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2017 을지연습’을 실시한다.

이번 을지연습은 전시 정부기능유지 및 군사작전 지원과 군민생활 안정에 중점을 두고 실시한다.

실제훈련은 22일 한국전력공사와 합동으로, 칠곡전력지사 서대구변전소에서 북한 특수전부대의 테러상황을 가정해 실시한다.

또 제5837부대 2대대, 한국전력공사, 자유총연맹칠곡군지부 등 2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북한 특수전 부대 소탕, 사상자 구조, 시설물 긴급복구 훈련도 가진다.

백선기 칠곡군수는“이번 훈련을 통해 민・관・군・경이 한 마음으로 통합방위태세를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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