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종시청

(세종=국제뉴스) 노충근 기자 = 세종시는 최근 국토교통부가 발표한 택시 사업구역별 총량제 지침 일부 계정안 행정고시에 택시업계 및 운수종사자들 사이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21일 국토교통부가 고시한 택시 증차에 시는 2년동안 수천여만원의 용역비를 들여 여객운수사업자에 대한 경영 및 서비스를 평가했다,

또 여객자동차 운수사업자에 대한 경영평가 및 서비스 평가에 우수한 자에게 포상, 우수 인증서를 발급하고 문제점이 발견된 업체에 대한 시정 및 권고 등을 적용했다는 것,

그러나 이번 택시 증차에 따라 시가 2년동안 실시한 여객자동차 운수사업자에 경영 및 서비스 평가에 적용할지 어떤 법규로 선택할지 택시업계와 운수종사자들 사이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시 관계자는 "택시 증차에 따른 택시업계 및 운수종사자들에 여론수렴을 하고 있다"며 "시가 여객자동차 운수사업자에 대한 경영 및 서비스 평가에 적용할지 결정된바 없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난 18일 택시회사 대표 및 운수종사자 대표, 개인택시지부장 등 12명이 참여해 택시 현안 의견수렴으로 회의를 진행했다.

저작권자 © 국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