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국제뉴스) 김용구 기자 = 경북 김천시(시장 박보생)는 부적합판정농가의 계란과 식당 등에 유통된 계란을 추적, 전량 회수·폐기했다고 밝혔다.

 

김천시는 관내 25농장에서 산란계 230만수를 사육, 경북도내에서 가장 많은 산란계농장을 보유하고 있다.시는 이번 검사에서 개령면 소규모농가(사육수수 2400수) 1곳만 부적합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박보생 김천시장은 "농장에서 출하되는 모든 계란은 안전성이 확인된 적합판정을 받은 것"이라며, "
앞으로도 축산물 안전성확보를 위해 유해성분 잔류물질검사 강화 등 위생적인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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