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구 소재 '밥퍼 나눔 운동본부'서

▲ (사진제공 = 군인공제회) 군인공제회 본부 및 산하 사업체 임직원들로 구성된 자원봉사단이 21일 서울시 동대문구 전농동에서 독거노인과 취약계층들을 위해 '사랑의 밥퍼 나눔'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서울=국제뉴스) 박종진 기자 = 군인공제회는 21일 서울시 동대문구  밥퍼 나눔 운동본부에서 독거노인과  취약 계층에게 식사를 제공하는 '사랑의 밥퍼 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 '밥퍼 나눔' 행사에는 이승우 군인공제회 상임감사를 비롯해 자원봉사단 30여명이 참여했다.

이날 군인공제회 자원봉사단은 무의탁 어르신 등 어려운 이웃에게 점심 한 끼를 나누기 위한 무료급식 식재료비용 500만원을 후원하고, 1000여명 분의 식사 준비에서 배식 및 뒷정리까지 모든 과정에 참여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이승우 군인공제회 상임감사는 "군인공제회는 매년 2번씩 반정기적으로 '밥퍼나눔' 봉사활동을 실시하고 있다"며 "군인공제회는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우리 사회 소회된 이웃에게 힘이 될 수 있는 활동을 꾸준히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인공제회는 지난 2015년 2월 27일 본부 및 산하사업체 직원들로 구성된 자원봉사단을 발족하였으며, 사랑의 밥퍼 나눔 봉사활동을 비롯해 군부대 및 6.25 참전유공자 위문활동, 중증 장애우 시설봉사활동,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 사랑의 연탄배달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나눔 경영'을 적극 실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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