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제공=경남대) 2017 대한민국 힐링요트 페스티벌(명상 트레킹).

(경남=국제뉴스) 황재윤 기자 = 경남대학교 건강항노화센터는 지난 18일부터 20일까지 2박 3일 동안 '2017 대한민국 힐링요트 페스티벌'을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페스티벌은 통영 도남항에서 개회식 및 출항식을 시작으로 항노화 웰니스 관광으로 마스크팩 요가, 요트섬 투어를 비롯해 카약, 낚시, 명상트레킹, 기체조, 스노클링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저녁에는 요트를 배경으로 음악과 함께하는 세계맥주축제의 시간도 가졌다.

이번 축제는 바다를 생계 수단만의 공간이 아닌, 바다를 통해 스스로를 개발하고(깨달음), 스스로를 치유하며(힐링), 서로에 대한 이해와 배려(화합)의 공간으로 확장시켜 바다에 대한 이해와 즐김이 자기개발 및 발전의 길이 되도록 축제의 의미를 확장시켰다.

김현준 센터장은 "앞으로 힐링요트 페스티벌을 해양문화를 체험하고 싶은 국내외 관광객의 축제인 '국제힐링요트위크'로 발전시킬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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