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산 중구 보수동 '시시콜콜 안부드림팀' 운영 모습/제공=중구청

(부산=국제뉴스) 김옥빈 기자 = 부산 중구 보수동행정복지센터는 1인 세대의 고독사 예방 및 저소득 취약계층의 보호체계를 강화하기 위한 '시시콜콜 안부드림팀'을 운영한다고 21일 밝혔다.

보수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복지통장, 준사례관리자 등으로 구성된 '시시콜콜 안부드림팀'은 복지대상자와 취약계층 세대에 자주 찾아가서 보고(視), 전화(call)해 안부를 확인해 복지욕구를 파악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주민 중심의 찾아가는 복지서비스를 실현하고자,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시시콜콜 전수조사', 복지통장이 1:1로 안부를 확인하는 '시시콜콜 방문확인', 장애·질병 등 고위험 대상자를 위한 '시시콜콜 복지상담' 등의 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보수동 관계자는 "'시시콜콜 안부드림팀'은 최근 사회 문제화 되고 있는 1인가구 고독사 예방에 앞장서고, 앞으로 민간협력을 통해 취약계층 보호와 사회안전망 확대에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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