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남숙 부의장

(용인=국제뉴스) 강성문 기자 = 용인시의회 박남숙 부의장은 전국 더불어민주당 기초의회 의원협의회장 출마를 위한 후보 등록을 마치고 21일부터 본격적인 선거 운동에 돌입했다.

이번 기초의회 의원협의회장에는 박남숙 부의장을 비롯해 박문수 강북구의회 의장, 안성화 송파구의회 의장, 정종삼 문재인 국민주권 선대위 공정국가위원회 부위원장 총 4명의 후보가 경선을 치르게 됐다.

박남숙 부의장은 "정당생활 30년 동안 당직 등 현장경험과 3선 시의원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의원님들의 목소리를 더 크게 듣고 중앙당과 기초의원 협의회의 가교 역할을 확실히 하겠다"고 말했다.

기초의원협의회장 선출을 위한 경선은 100% ARS투표로 실시되며, 21일부터 23일까지 전화나 문자 등으로 선거운동을 할 수 있다. ARS투표는 24일부터 25일까지 2일간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선거인명부에 기재된 전국 기초의회 의원 1,000여 명을 대상으로 실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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