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반기 3회, 하반기 1회

(서울=국제뉴스) 이성범 기자 = 태국발 인천행 진에어 LJ002편이 현지시각 20일 새벽 4시쯤 방콕 수완나폼 국제공항으로 회항했다.

▲ 진에어 로고(홈페이지 캡쳐)

여객기에 갖춰진 화장실 3개 모두 고장으로 3시간 만에 회항했으며, 이후 약 1시간여의 점검을 마치고 재출발했으나 예정시간보다 6시간 정도 지연되면서 탑승객 163명이 불편을 겪었다.

진에어 관계자는 승객들의 이물질 투입이 고장의 원인이 된 것 같다고 밝혔다.

진에어는 올 해 2월 두 차례의 국제선 회항이 있었으며, 6월에는 승객 188명 기장과 승무원 6명을 태운 채 이륙 후 여압장치 이상으로 인한 제주발 청주행 국내선 항공기가 출발 15분 만에 긴급회항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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