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국제뉴스) 강성문 기자 = 경기 광주시는 가스사용 및 취급 부주의로 인한 인명, 재산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관내 경로당에 가스 타이머콕을 설치했다고 21일 밝혔다.

▲ 광주시청 전경

가스 타이머콕은 사용자가 미리 설정한 가스 사용시간이 지나면 자동으로 가스공급을 차단하는 장치로 시는 관내 경로당 265개소 중 가스 타이머콕이 미설치된 149개소에 대해 가스 타이머콕을 보급했다.

이와 함께 시는 가스안전장치 보급을 확대하기 위해 취약계층 중 65세 이상 홀몸어르신 세대를 대상으로 추가 설치를 위한 수요 조사를 진행 중이며 오는 10월까지 가스 안전장치를 설치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시민이 우선인 안전한 광주시 건설을 위해 앞으로도 소외계층이 더 안전하고 편리하게 에너지를 사용할 수 있도록 취약계층에 대한 가스 안전장치 보급 사업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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