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프레임 DSLR과 미러리스 대상, 캐시백 이벤트도

▲ 후지필름 'GFX 50S 업그레이드 TRADE IN' 행사 포스터 (사진=후지필름 제공)

(서울=국제뉴스) 민경찬 기자 = 후지필름 일렉트로닉 이미징 코리아가 풀 프레임 디지털카메라를 중형 미러리스 카메라로 업그레이드하는 'GFX 50S 트레이드 인(TRADE IN)' 프로모션을 시행한다고 21일 밝혔다.  

후지필름은 풀 프레임 카메라(35mm 포맷 센서, 36mm×24mm) 사용자들에게 중형 센서가 지닌 초고화질의 표현력과 해상도를 느낄 기회를 제공하고자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

'GFX 50S'는 풀 프레임 센서보다 약 1.7배 큰 사이즈(43.8mm×32.9mm)의 후지필름 G포맷 센서를 가진 중형 포맷 미러리스 카메라로 5140만 화소 CMOS 센서와 새롭게 개발된 대구경 후지논 GF렌즈 시리즈로 압도적인 고화질의 질감과 입체감을 실현한다. 

또한, 후지필름 X 시리즈 플래그십 제품을 통해 호평받았던 뛰어난 색 재현력의 '필름 시뮬레이션' 기능도 탑재돼 있어 촬영의 맛을 더했다.

업그레이드 대상 제품은 풀 프레임 DSLR과 미러리스 디지털카메라 본체이며, 후지필름 GFX 공식 판매점에 중고로 판매 후 차액으로 중형 미러리스 카메라 GFX 50S를 구입할 수 있다. 

또한 후지필름 홈페이지에서 정품 등록을 마치면 50만 원 상당의 상품권 캐시백이 추가로 지급된다. 사용 중인 풀프레임 카메라를 손쉽게 판매하고 중형 미러리스 카메라로 업그레이드할 기회이다.

이번 행사는 8월 21일(월)부터 9월 30일(토)까지 6주간 전국 8개 GFX 공식 판매점에서 시행된다.

후지필름 일렉트로닉 이미징 코리아 선옥인 마케팅팀장은 "중형 미러리스 카메라 GFX 50S는 디지털카메라 시장의 게임 체인저로 후지필름의 기술력과 색감 노하우가 집약된 제품"이라며 "풀 프레임 사용자 중 보다 더 뛰어난 화질의 사진 경험을 고려하던 분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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