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제공=과천소방서>

(과천=국제뉴스) 김성대 기자 = 경기 과천소방서는 오는 24일까지 실시하는 을지연습에 따라 21일 비상소집 응소자 교육을 실시했다. 

을지연습은 전쟁 이전 국지 도발, 국가위기관리 연습과 전쟁 발발 이후 국가 총력전 연습을 통해 완벽한 국가 비상대비태세를 확립하는 데 그 목적이 있으며 민ㆍ관ㆍ군이 합심한 국가 차원의 종합적인 비상대비훈련으로서 매년 한 차례 실시하고 있다.

이번 교육 주요 내용으로는 ▲을지연습의 임무와 역할 ▲핵심과제 위주의 연습과 사전조치 체계 및 절차 ▲비상소집훈련에 관한 사항 ▲연습실시 기간 중 보안조치 등 효율적인 훈련실시를 위한 내용을 참가자들에게 숙지시켰다.

김오년 과천소방서장은 "이번 을지연습을 통해 대형재난의 위험 등 위기관리 능력을 총체적으로 점검하고 어떠한 상황에서도 신속히 대처 할 수 있는 대응 체계를 구축해 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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