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국제뉴스) 김희철 기자 = 강원도와 강원농촌융복합산업지원센터는 지난 18일부터 도 6차산업 우수제품의 공격적 마케팅을 통한 매출 촉진을 위해 농협하나로유통 고양유통센터 특설매장에 도 6차산업 우수제품 상설 판매장을 개설한다.

이번 행사는 도 6차산업인증자협회 스스로 사업단을 구성해 행사를 주관하는데 특징이 있고, 앞으로 협회는 인증경영체의 판매 기반을 공공히 하는데 주도적 역할을 강화할 계획이다.

이번 행사에는 전통장류, 수리취떡, 건강기능식품 등 21개 업체 152개 제품이 참여하며, 코너별 시식 과 품목별 할인, 선착순 경품증정 이벤트 등을 마련해 도시 소비자가 강원도 6차산업 제품의 맛과 품질의 우수성을 직접 확인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그동안 지원센터는 김해 롯데프리미엄아울렛을 시작으로 원주AK 플라자, 서울어린이대공원, 농협 성남유통센터 특별 판매전 개최 등 도 6차산업 제품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꾸준히 판촉행사를 추진해 우수한 성과를 거둔바 있다.

이번 행사는 수도권 소비자들에게 큰 호응을 받았던 그 간의 성과를 바탕으로 농협 고양유통센터를 이용하는 고객들에게 강원도 청정 제품을 선보이는 기회를 가질 예정이다.

강원농촌융복합산업지원센터 관계자는 "올 연말까지 도 6차산업 인증제품 판로 확대를 위해 다각적 마케팅 활동을 전개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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