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노팔 여청과장, 사회적 약자 보호 위해 앞장서겠다.

(경주=국제뉴스) 김진태 기자 = 경북 경주경찰서는 18일 경주시청소년수련관에서 학교 밖 청소년 바리스타 직업체험활동 후 커피 시음회를 함께 했다.

▲ (사진=경주경찰서) 학교 밖 청소년 바리스타 직업체험활동

이날 행사는 경주시청소년수련관이 학교 밖 청소년 10명이 지난달 14일부터 이달 18일까지 실습을 통해 전원 바리스타 2급 자격증을 취득한 기념으로 자리를 마련한 것으로 학교전담경찰관 등 여러 관계자가 참여했다.

▲ (사진=경주경찰서) 학교 밖 청소년 바리스타 직업체험활동

자격증을 취득한 한 청소년은 "학교를 그만두고 목표 없이 지냈는데 이렇게 자격증을 취득해서 너무 기쁘고, 앞으로도 바리스타의 길로 나가고 싶다"며 소감을 전했다.

박노팔 경주경찰서 여성청소년과장은 "관심의 사각지대에 있는 학교 밖 청소년을 선도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발전하고 앞으로도 사회적 약자를 보호하기 위해 경주경찰이 앞장서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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