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유일의 중국 이슈 랭킹쇼 '위클리 차이나우'가 등골을 오싹하게 만들 이야기로 시청자를 찾는다.

오늘(20일, 일) 밤 11시 중화TV에서 방송하는 '위클리 차이나우'가 '중국을 뒤흔든 미스터리 실화'를 주제로 시청자들을 찾는 것.

이날 출연진은 중국의 공포스럽고 기묘한 8가지 이슈들을 소개하며 다양한 이야기를 나눈다. 실종사건이 연달아 발생해 버뮤다 삼각지대를 연상케 하는 죽음의 계곡, 빨간 옷을 노리는 연쇄 살인마 등 중국에서 일어난 기상천외한 이야기들이 시청자들의 이목을 사로잡을 전망이다.

특히 새롭게 진행을 맡은 유라가 걸스데이 멤버들의 귀신 경험담을 공개해 눈길을 끌 예정이다. 출연진이 귀신 이야기를 나누는 중 유라가 "소진 언니가 잠들어 있을 때 귀신 소리 때문에 깬 적이 있다"고 밝히는 것.

이어 "뿐만 아니라 다른 멤버들도 녹음실 등에서 귀신 소리를 들었다"고 말해 출연진을 깜짝 놀라게 했다는 제작진의 후문이다.

또한 이날 방송에는 개그맨 신보라가 게스트로 출연, 토크에 활력을 더할 예정이다. 중국어로 자기 소개를 해달라는 MC 김일중 아나운서의 요청에 너무나도 자신 있게 엉터리 중국어를 구사해 폭소를 선사하는 것.

이에 김일중은 "잘 하지 못하더라도 저 자신감이 부럽다. 외국어는 자신감이 있어야 한다"며 감탄하기도. 이날 신보라는 "중국에 대한 이야기를 듣다 보니 중국과 한결 친근해진 느낌"이라며 "중국에 대해 더 알고 싶어진 즐거운 시간이었다"라고 촬영 소감을 전했다.

한편 국내 유일의 중국 이슈 랭킹쇼 중화TV '위클리 차이나우'는 오늘(20일, 일)부터 매주 일요일 밤 11시에 방영된다.

저작권자 © 국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