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국제뉴스) 김진태 기자 = 19일 오후 1시53분께 경북 경주시 양북면 봉길해수욕장에서 수영을 하던 J(남 41)씨가 바다에 빠져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 (사진=김진태 기자) 사고가 발생한 경주 봉길해수욕장

경주소방서는 "사람이 물에 빠져 파도에 휩쓸려 갑자기 보이지 않는다"는 "한 관광객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구조대원이 오후 2시30분께 J씨를 구조해 인근 병원으로 옮겼지만 숨졌다"고 전했다.

경찰관계자는 "J씨의 혼자 물놀이를 하기 위해 해수욕장을 찾았다가 바다에 빠진 것으로 보고 정확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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