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국제뉴스) 노충근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문화관광연구원, 한국관광공사와 함께 18일 오후 2시 한국관광공사 서울센터 회의실에서 '열린 관광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지난 7월 26일에 열렸던 '관광복지 실현 방안과 과제'에 대한 토론에 이어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는 전문가와 관계자들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기획됐다.

문체부는 '관광산업 활성화 및 일자리 창출 정책방향 및 과제(안)'을 공유하고, 벤처캐피탈인 쿨리지 인베스트먼트의 오진석 차장은 '관광벤처기업 투자 사례 및 육성 방안'을, 고용정보원 최영순 부연구위원은 '관광산업 고용 현황, 특징 및 신직업 사례'를 발표했다.

이어서 업계 관계자, 교수, 기자, 관광두레 프로듀서, 공공기관, 관광 분야 구직자 등이 발표자들과 함께 현장에서의 경험을 바탕으로 자유롭게 의견을 개진했다.

문체부는 "이번 연속 토론회에서 논의된 의견과 과제들을 검토해 ‘새 정부 관광정책 5개년 계획’에 적극적으로 반영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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