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헬기 비행 교관인 죠셉 뱃스 하사와 정비사인 마이크 올슨 상병이 한국육군 명포포병대대 소속 장병들에게 충전재와 들어올리는 체인의 올바른 결박을 시연하고 있다.(사진제공.미2사단)

(캠프 레드클라우드=국제뉴스) 이운안 기자 =  미 제2보병사단•한미연합사단제2전투항공여단 제3-2일반지원항공대대 비행팀•한국군 명포야포대대 소속 장병들과 공동으로 지난 17일 인천항에서 항공 수송 훈련을 실시했다. 

이번,훈련은 준비태세 및 한•미 공조의 동반자적 관계 강화를 위한 야포의 화력에 대한 전투 상승력으로서 시누크 항공기의 중량 이동 능력과 전개 속도 및 반경을 활용하여 한•미군간 야전에서 상호운용성을 증대시키기 위한 훈련이 진행 되었다. 

이날, 훈련은 ▲야포장비의 올바른 항공 수송 준비과정, ▲항공 수송 준비과정중 안전 사항,▲장비 결박을 시연, ▲충전재와 들어올리는체인의 올바른 결박,▲CH-47 시누크 헬기에 슬링을 연결 등을 시연 하면서 한미 부대의 공동 야포장비 항공 수송훈련을 마무리 했다.

훈련은 인천항에서 진행된 야포장비의 항공 수송 훈련의일환으로 예비교육 비행을 위해 CH-47 시누크 헬기에 탑승하며 한국 육군 포병장병들에게 미군 헬기의 실전 비행 경험을 제공했다. 

▲ 인천항에서 진행된 한•미육군 야포장비 항공 수송 훈련의 예행연습을 시작하기 위한 이륙 준비를 위해 대기하고 있는 장병.(사진제공.미2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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