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두천시, 이웃사랑 나눔장터 문화 확산.(사진제공.동두천시)

(동두천=국제뉴스) 이운안 기자 = 동두천시는 지난 3월부터 주말 및 공휴일을 이용하여 현재까지 소요산 입구에서 이웃사랑 나눔장터를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이웃사랑 나눔장터는 환경보호과에서 직접 운영하는 작은 나눔장터 형태로 개최하고 있으며 행사는 재활용 가능 물품을 나누고 다시 재활용하는 문화 확산을 통해 쓰레기 감량 효과와 자원순환 사회구축 및 자원봉사의 진정한 의미를 깨닫고 실천하는 데 목적이 있다.

또한,사용가능한 물품 중에서 가정에서 보관하고 있는 물품을 기증받아 행사를 추진함으로써 나눔문화 정착에 동참하고 있다.

이날, 거래 품목으로는 의류, 구두, 청바지, 신발 등 다양한 품목이 있으며  이번 행사를 통해서 지속적으로 재활용품을 재사용하는 문화정착에 기여하고 있다.

동두천시는 이웃사랑 나눔장터 확산을 위하여 각 동 주민자치센터에서 운영하고 있는 사회단체를 통하여 자발적으로 나눔문화를 전파하는데 노력하고 있으며, 나눔 행사를 통하여 발생된 수익금은 관내 소외계층 및 불우이웃돕기 운동을 전개하고, 자원의 절약과 자원순환에 대한 의식 확대를 통한 실천운동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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