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작보다 더욱 가벼워진 무게와 튼튼해진 내구성으로 가을 트레킹에 최적화

▲ 글로벌 아웃도어 브랜드 트렉스타가 코브라 시리즈 탄생 10주년을 맞아 신제품 '코브라 930 GTX'를 18일 출시했다/제공=트렉스타

(부산=국제뉴스) 김옥빈 기자 = 글로벌 아웃도어 브랜드 트렉스타가 코브라 시리즈 탄생 10주년을 맞아 신제품 ‘코브라 930 GTX’를 18일 출시했다고 밝혔다.

트렉스타의 시그니처 제품인 ‘코브라’ 시리즈는 신발 옆면에 보아 레이싱(BOA Lacing) 다이얼을 접목해 쉽고 빠른 착화를 도와주며, 코브라가 발을 감싼 듯 발목까지 안정적으로 감싸주는 고기능성 트레킹화 라인이다.

코브라 시리즈는 지난 2013년 국내 최초 단일 품목 누적 판매 100만 켤레를 달성하며, 트렉스타의 베스트셀러로 자리매김한 바 있다.

신제품 코브라 930 GTX는 코브라 시리즈 중 가장 가벼운 335g의 초경량 트레킹화로 장시간 산행 시 발의 피로도를 줄여준다.

전작보다 내구성이 한층 더 보강된 신발 측면은 강한 충격으로부터 발을 보호해주고 갑피의 손상도 최소화시킨다.

방수와 투습 기능이 뛰어난 고어텍스 소재를 사용한 코브라 930 GTX는 악천후에도 발이 젖지 않게 도와주는 것은 물론, 향균 및 소취 기능이 탁월한 오솔라이트(Ortholite) 인솔(중창)을 적용해 늘 쾌적한 착화감을 자랑한다.

이밖에도 미드솔(신발 중간 창) 측면에는 충격 흡수와 뒤틀림 방지가 탁월한 열가소성 폴리우레탄(TPU) 소재를 삽입해 거친 산악 환경 속에서도 안정적인 워킹을 돕는다.

밑창(아웃솔)은 세계 2위의 점유율을 차지하고 있는 트렉스타의 신발창 브랜드 하이퍼그립(Hypergrip)을 사용해 접지력까지 높였다.

코브라 930 GTX는 남성용 네이비와 잉크블랙, 여성용 버건디 색상으로 출시되며, 가격은 22만 원이다.

트렉스타 관계자는 "아웃도어 환경에 최적화된 신발을 만들기 위해 트렉스타의 모든 노하우가 집약된 코브라 시리즈를 내놓은 지도 어느새 10년이 지났다"며 "이번 코브라 930 GTX는 명실상부한 트렉스타 헤리티지 모델인 만큼 정통 아웃도어를 즐기는 이들에게 최고의 신발이 되어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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