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국제뉴스) 박원준 기자 = 17일(현지시간) 필리핀 수도 메트로 마닐라의 칼로오칸 시에서 경찰 마약단속 과정에서 자신의 남편을 잃은 한 여성이 갓난 아이를 안고 목놓아 울고 있다.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경찰이 대대적인 마약 단속을 벌이고 있는 필리핀 마닐라에서 이날만 최소 13명이 숨졌으며 지난 사흘동안 80명이 넘는 마약용의자가 사살됐다.
박원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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